하늘이 제각각입니다.
이지은
경상도
10
10,294
2005.08.16 16:54
이쪽 창문의 하늘색이랑 저쪽 창문의 하늘색이 모두 제각각입니다.
비가 올것도 같은데.... 소나기가 막 내리기 직전인 모양입니다.
오늘 제맘도 아마 저렇게 제각각인것 같습니다.
사실 사람을 대할때 한결같이... 편하게 대해야 하지만... 그게 맘먹은 대로 안되는것 같습니다.
실망한 모습을 보고 나면... 그 생각이 먼저 나니...고운말도... 좋은 느낌도 안되는 모양입니다.
아~~~~~ 정신 차려야지... 나이먹고...화내면...다~~~노처녀 히스테리인줄 알터이니....
한번 더 나를 누르는 꽁이가 되어야겠다... 생각합니다.
오늘하루~~~흐렸다 밝았다...정신없이 왔다갔다...하는 꽁입니다...
다른 회원분들은 즐거운 저녁 맞이하시구~~연휴끝에 짧아진 이번 한주 다들 행복하세요....^^
갑자기 더위가 불쌍...
다들 행복합시다